[사진 하나 생각 하나] 13.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온 감사증서

어느 날, 집에 왔더니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우편물이 와 있었다.

열어 봤더니, 후원 5주년 감사증서와 자그마한 마그네틱이 하나 들어 있었다.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하기 시작한 지, 어느새 5년이나 되었구나.

매달 기부하는 얼마의 돈.  큰 돈은 아니지만, 적어도 그만큼은 내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구나하고 살고 있다.

내 코가 석자인 상황이 되어, 기부 그만 할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래도 계속하고 있다.

5년 감사증서 받았으니, 10년 될 때도 주겠지. 그런 생각으로 기부는 계속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