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성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탄성, 소성에 대한 개념 정리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탄성(Elasticity) :     

외부의 힘에 의하여 변형을 일으킨 물체가 그 힘이 제거되었을 때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 가려는 성질을 탄성이라 한다. 고무나 스프링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탄성 한계, 탄성 한도(Elastic limit) :

변형된 물체가 원래의 모양으로 되돌아 가려는 힘의 범위.

 

소성, 가소성(Plasticity) :

외부에서 탄성 한계가 넘는 힘이 물체에 작용하면,

외부의 힘이 사라져도 물체는 원래의 형태로 돌아오지 않는다.

이러한 성질을 소성 또는 가소성이라 하며, 찰흙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힘을 주면 모양을 바꿀 수 있는 성질이라고 이해해도 된다.

 

영구 변형(Permanent deformation), 소성 변형(Plastic deformation) :

물체에 탄성 한계 이상의 힘이 작용하여, 원래의 형태로 돌아가지 않고,

변형된 상태가 그대로 남는 것.

 

취성, 메짐(Brittleness) :

물체에 탄성한계 이상의 힘을 가했을 때, 영구 변형을 하지 않고 파괴되거나,

또는 극히 일부만 영구 변형을 하고 파괴되는 성질을 말한다.

즉, 취성은 물체가 갑작스럽게 파괴되는 성질이라고 볼 수 있다.

유리를 힘을 주어 휘었을 때, 유리가 휘기 보다는 그대로 깨지는 경우를 생각하면 이해가 된다.

자료 참조 : www.naver.com

 

Posted by 크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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