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다시 보드게임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

보드게임방을 찾는데, 몇년 전만 해도 많던 보드게임방이 유행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문을 닫아버렸다.

(평생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 유행을 탄다는게 아이러니긴 하지만 
 
그것이 한국의 문화 현실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직접 지르는 방법을 택했고...

그 첫번째로 선택된 게임이 바로 아그리콜라다.

어떤 게임인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으나 급격한 땡김(흔히 말하는 지름신)으로

덜컥 구입했다.

보드게임 지름의 시작이었다.

<아그리콜라 한글판>


이미지 출처 : www.divedice.com

아그리콜라 원본이다.
 
<아그리콜라 확장 : Z덱 한글판>


이미지 출처 : www.divedice.com

보드게임도 PC게임처럼 확장팩이란 것이 존재한다.

일단 한글화된 Z덱만 가지고 있다.


<아그리콜라 스티커>

이미지 출처 : www.divedice.com

아그리콜라 구입시 받은 일종의 사은품이다.

이 스티커는 필수품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게임에 도움이 된다.

<아그리콜라 사계절 엽서>

이미지출처 : www.divedice.com

역시 사은품으로 받은 일종의 확장판 개념인 사계절 엽서다.

위의 이미지는 개인이 한글화한 거라서 실물과 조금 다르긴 하지만...

프로텍터 : 원본 6095 360장, Z덱 6095 24장

구입처 : 다이브다이스

 

Posted by 크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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