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시스템에 대해 몇번 언급한 적이 있다.

보드게임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가를 뜻하는데,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경매, 주사위 굴리기, 카드 먹기 등등...

자세한 내용은 시간을 내서 따로 글을 하나 써야겠다.

보유 보드게임 22번 마닐라는 한마디로 비빔밥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경매, 주사위 굴리기, 배치 등등이 적절히 섞여 있다.

<마닐라 한글판>

이미지 출처 : www.divedice.com

이미지 출처 : www.divedice.com

게임의 목적은 돈을 많이 버는 것.

돈을 벌기 위해, 상품을 구입하고, 상품의 시세를 올리기 위해

배에 상품을 싣고, 주사위를 굴려 배를 움직인다.

그리고, 자신의 조직원을 자신의 전략에 따라

배나 항구, 조선소, 수로 등에 배치한다. 해적질을 시켜도 된다.

그리고, 경매를 통해 항구 관리인이라는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

매 항해 시작시 상품 증서를 구입하고, 배에 실을 상품을 결정하고,

배의 시작 위치를 정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관리인이다.

관리인이 되기 위해 많은 돈을 쓸 수도 있지만, 주사위 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

헛된 일이 될 수 있기에, 적절한 돈을 쓰는 것이 좋겠다.

쓴 돈 만큼, 벌지 못하면 그야말로 뻘짓일 뿐...

각종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놓은 게임, 마닐라다.

프로텍터 : 4570 20장

구입처 : 11번가 지원몰

 

Posted by 크세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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